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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레몬에이드 만들기 도전해봤어요.



얼마전 잠시 바람쐐러 강원도에 다녀왔는데요. 

휴게소중에 아름답다는 덕평휴게소를 거쳐서 다녀왔지요.

몇번 가보았지만, 정말 공원같이 아름다운곳이라 삭막한 

휴게소랑은 비교할수 없을만큼 예뻤구요. 

아이들과 사진찍고 쉬기에도 그만인 아름다운 휴게소 맞네요.





우선, 휴게소에서 제일먼저 들르는곳이 화장실일텐데요.

먹는것보다 버리는것이 중요하니까요.

덕평휴게소는 여자화장실 가운데에 풀들과 꽃들이 있어서 

들어가면서 부터 싱그러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외부에 나오니 바로앞에서 레몬에이드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한잔에 4,000원이었구요. 레몬반개랑 사이다 넣고 해주더라구요. 

작은애가 무지 맛있어 하길래 집에와서 저도 따라해보았어요.



레몬이 지금 나오는 철인지 가격은 저렴했어요. 

가격은 3개에 3,000원이니 한개 천원이네요.

스퀴저?라고 하는 레몬짜는것도 1000냥마트에서 2800원에 구매했어요.

그리고 사이다 하나 사서 집으로 고고씽~

사이다가 은근 비싸네요. 2500원이었어요.



작은애가 보더니 씻을겨를도 없이 재촉하고 있네요. 

후다닥 메몬을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어

 씻은후 반으로 잘라주었구요.

즙내는건 작은애와 큰애가 번갈아 가며 했답니다.

즙짜는걸 둘다 너무 좋아했구요.



처음엔 레몬반개와 사이다 섞어서 했더니, 레몬맛이 조금 밍밍했어요.

그래서 반개도 마저 즙을내어 섞었더니 또 너무 레몬맛이 강했구요. 


적당한 양은 아마도 레몬1개에 500미리정도 

사이다나 탄산수를 넣으면 될거같아요.

저는 사이다로 했기 때문에 다른걸 더 넣진 않았는데요. 

일반 탄산수를 사용할경우 단맛을 원한다면 시럽이나 

꿀등을 첨가해서 먹어도 좋을듯 해요.



그럼 훨~씬 더 맛좋은 레몬에이드가 될듯 하네요.

이상으로 레몬에이드 따라해보기 성공적이었구요.

아이들과 놀이겸 즐기면서 하니, 이또한 즐거웠답니다. 

다만, 아이들 입맛이 서로 다른지라... 둘이 어쩜이리 다른지?

작은애는 좋다고 하고, 큰애는 또 싫다고 하네요 ㅜ.ㅜ

언제나 입맛에 공통점이 생길런지? 모르겠네요.




여튼, 저렴한 가격으로 휴게소 레몬에이드 따라해 봤는데요. 

찾아보니 이서진님이 나왔던 윤식당에서 만들었던 방법이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근사한 맛이었구요.

다음날 둘째 도시락 물통에 물대신 레몬에이드를 넣어 주었네요.

너무 좋아하는 울아이를 보니, 자주 해주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레몬을 또다시 온라인마켓에서 주문했어요.

역시나 가격저렴해서 좋아요~

제철일때 깨끗이 씻은 레몬으로 레몬에이드 실컷 해먹어야겠어요.

레몬은 산화가 빠르다고 하니 그때 그때 사먹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상으로 윤식당 레몬에이드 만들기는 나름 성공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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